My Winter Story, 숲길을 걸으며

* : 필수항목
아티스트 안나 마르그레테 키에르고르, 제니 스위딘, 린다 본드스탐, 마티 피쿠얌사
장소 잠실 에비뉴엘 아트홀, 롯데갤러리 인천터미널점, 부산 광복점
전시명 My Winter Story, 숲길을 걸으며
전시시작일 2019.11.29
전시종료일 202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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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Margrethe Kjærgaard(안나 마르그레테 키에르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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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ny Sjödin(제니 스위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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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da Bondestam(린다 본드스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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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i Pikkujämsä(마티 피쿠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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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i Pikkujämsä(마티 피쿠얌사) CupOf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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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i Pikkujämsä(마티 피쿠얌사) Ply Wood Painting

 

 


 

 

My Winter Story, 숲길을 걸으며

 

유럽과 미국, 아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의 그림책 작가 네 명의 생동감 넘치는 원화, 디지털프린트, 나무부조페인팅과 그림책이 함께 소개되는 이번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 展은 일상의 작은 행복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북유럽 사람들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작지만 소박한 삶에서 행복을 찾는 습관이 이들에게 아늑함과 안락함을 뜻하는 휘게(Hygge)의 삶을 선물해 주었듯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평범한 삶의 여유를 즐기는 것이야 말로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분주한 도시인의 삶에 필요한 선물일 것이다. 소복이 눈이 쌓인 숲길을 걸어가며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듯 북유럽의 따스한 감성이 담긴 그림들이 주는 여유를 즐기길 기대한다.

 

잠실 에비뉴엘 아트홀에서는 핀란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받은 마티 피쿠얌사의 나무부조페인팅 최근작 30점 외 원화 페인팅과 드로잉 20여점, 11월에 국문으로 출간된 덴마크 그림책 작가 안나 마르그레테 키에르고르의 <잃어버린 토끼, 커피, 눈풀꽃>원화 17, 스위딘 그림책 작가 제니 스위딘의 <Dancing with the Northern Lights>일러스트레이션(디지털 프린트) 그리고 전설적인 동화작가 울프 스탁(Ulf Stark)과 콜라보레이션 한 린다 본드스탐의 <My little small>의 일러스트레이션 작품들이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가 된다. 그 외에 올해 10월에 국문으로 출간된 마티 피쿠얌사의 컵오브테라피(CupOfTheraphy) 드로잉 섹션, 제니 스위딘의 오로라 섹션, 네 명의 작가들 인터뷰와 작가스튜디오가 담긴 영상 룸으로 전시가 구성된다.

 

인천터미널 롯데갤러리에서는 마티 피쿠얌사의 나무부조페인팅 최근작 10여점이 핀란드의 숲을 연상시키는 일러스트와 함께 어우러져 아트월이 구성되며 원화페인팅, 최근 드로잉 20여점, 올해 10월 출간된 컵오브테라피(CupOfTheraphy)삽입된 드로잉들과 책이 함께 선보인다. 또한 올해 11월에 국문으로 출간된 덴마크 그림책 작가 안나 마르스레테 키에르고르의<잃어버린 토끼, 커피, 눈풀꽃>책커버 원화를 포함하여 일러스트레이션 15점이 전시된다. 스웨덴 그림책 작가 제니 스위딘의<Dancing with the Northen Lights>일러스트레이션(리미티드 에디션), 핀란드 그림책 작가 린다 본드스탐의 <Rosabel>의 일러스트레이션(디지털프린트)이 소개될 예정이다.

 

작가소개

Anna Margrethe Kjærgaard (안나 마르그레테 키에르고르, 덴마크)  

덴마크의 일러스트 작가인 안나 마르그레테 키에르고르 는 덴마크 왕립미술아카데미와 폴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인 크라쿠프 아카데미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였다. 크라쿠프 에서 귀국한 이후 일러스트레이터로서의 경력을 시작한 그녀는 2016 덴마크예술재단이 지원하는 3년간의 예술후원금과 문화부 일러스트레이터  수상하였. 수채화 물감, 드로잉 재료, 종이커팅 등의 다양한 혼합재료를 이용하여 작업하는 작가의 그림은 깊이 있고 섬세한 묘사와 감정을 만지는 따스함이 담겨있다. 이번 전시에 원화로 소개된 <잃어버린 토끼, 커피, 눈풀꿏>은 꽃과 퍼즐 놀이를 사랑하던 할아버지가 알츠하이머 병으로 인해 어느 날부터 말과 기억을 잃어가는 것을 발견하고 손녀와 할머니가 할아버지를 위해 좋은 순간들을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이다. 작가는 현재 코펜하겐에게 3시간 정도 떨어진 보른홀름 섬에서 남편과 10가 된 세 명의 딸들과 함께 작업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 

 

Linda Bondestam (린다 본드스탐, 핀란드)

핀란드 일러스트 작가 린다 본드스탐은 스웨덴의 전설적인 작가 울프 스탁 (Ulf Stark)  많은 북유럽 작가들과 협업하여 동화책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을 하고 있으며 독특한 콜라주 기법과 따뜻하고 생동감 있는 색감, 유머가 있는 삽화로 집필하는 작가들과 독자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영국 킹스턴 대학에서 공부하였으며 그녀가 그린 25권 이상의 책이 10의 언어로 출판되어 있다. 풍부한 색채와 장난기 넘치는 삽화로 수많은 상을 받았으며 스웨덴 작가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을 기리기 위한 권위 있는 국제아동문학상 두 번이나 수상하였다. 2017에는 북유럽 이사회에서 주최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울프 스탁과 함께 스웨덴 어린이 청소년 도서부문 최우수상 받았다. 현재 린다는 헬싱키에서 가장 활기찬 창조공간인 카펠리테흐다스에서 일하며 세 자녀와 남편과 함께 페리 섬(Lauttasaari) 에 살고 있다. 

 

Matti Pikkujämsä (마티 피쿠얌사, 핀란드)

핀란드의 유명 일러스트 작가 마티 피쿠얌사는 헬싱키의 알토 대학교를 졸업한 후 25권이 넘는 어린이 그림책 작업을 비롯해 헬싱키 사노마트 신문, 잡지, 책 등에 다양한 일러스트 작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마리메꼬>, <카우니스테>, <사무지> 등의 브랜드들과 협업하여 생활용품, 패브릭 등의 아트상품제작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였다. 2011년에는 핀란드의 작가인 루돌프 코이부를 기념하는 어워드인 루돌프 코이부  수상하였고, 2015년엔 State Prize of art’  받은 바 있다. 2019년도에는 올해의 핀란드 일러스트레이터’ 로 선정되어 헬싱키의 Hanaholmem cultural center에서 개인전을 하는 영광을 안았다. 핀란드 아니라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티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였으며 가족들의 격려 속에서 지속적인 예술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 그림에 대한 열정과 넘치는 아이디어로 일러스트레이션, 페인팅, 그래픽 작업 등 새롭고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선보인 나무부조페인팅(plywood works)과 회화 신작들은 사랑스런 동물과 자연을 테마로 한 작업들 북유럽의 겨울 숲을 상상 해 볼 수 있다. 행복한 삶과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인 컵오브테라피 (CupOfTheraphy드로잉과 작가만의 개성이 담긴 초상화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 Jenny Sjödin (제니 스위딘, 스웨덴) 

스웨덴, 베스테로스에서 태어난 제니 스위딘은 어렸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와 이야기 만드는 것을 좋아했으며 일러스트 작가였던 부모님의 든든한 지원 속에서 자연스럽게 그림을 시작하게 되었다. 중부 스웨덴 주립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하고 2년간 그래픽 디자이너로서의 경험을 쌓은 후 스톡홀름에 위치한 베리스 커뮤니케이션 스쿨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였다. 이듬해 영국 팰머스 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석사과정을 우수 졸업한 그녀는 2017년에 출판된 그림책 Dancing with the Northern Lights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된 그녀의 대표작인 Dancing with the Northern Light는 어릴 적 부모님을 잃은 작가 자신의 경험이 담긴 이야기로 슬픔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가는 한 소녀의 이야기를 원작의 스케치와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현재는 스톡홀름에서 30분 떨어진 평화로운 항구도시 아키펠라고 에서 상상력의 원동력이 되는 두 살배기  사가 남편과 함께 살며 책을 집필하고 그림을 그리고 있다.